충남, 산림자원 육성·보호 ‘최우수기관’ 선정

[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는 산림청의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녹지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1800만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도는 평가에서 산림자원의 육성 및 이용,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산림보호·재해방지, 산사태 예방 4대 시책 및 10개 세부지표 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시책에서 ▲조림·숲 가꾸기 사업 달성률 ▲수종갱신 벌채면적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 등 4개 세부지표에서 모두 ‘가’ 등급을 획득했다.최영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소외계층에 제공하는 산림복지 바우처 지급규모를 확대하는 등의 산림휴양복지와 도시녹화 시책, 산사태 예방·대응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도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하는 산림정책을 전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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