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기 4%↓…4Q 영업익추정치·목표가 하향분석도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삼성전기가 4% 가까이 내렸다.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및 목표주가를 낮춘 여의도 증권가 분석도 나왔다.3일 오전 9시46분 기준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3800원(3.80%) 하락한 9만6200원에 거래됐다.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3710억원에서 3043억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목표주가도 지난해 11월23일 책정한 21만원에서 17만원으로 낮췄다.권 연구원은 "1분기엔 고객사 신규 플래그십 모델 출시에 따라 관련 부품 가동률이 오를 수밖에 없다"며 "올해에도 적층세라믹콘덴서(MLCC)가 고용량 초소형 전장용 위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MLCC 매출액이 34%가량 늘어나고 수익률도 30%대 중반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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