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사업 선정 및 일자리 창출’ 전남 올해 최대 뉴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민과 공무원들은 ‘뉴딜사업 선정 및 일자리 창출’을 올해 전라남도의 최대 뉴스로 꼽았다.전남도는 최근 12일간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8 전남 도정 10대 뉴스’ 인터넷 설문조사를 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설문조사는 올 한 해 동안 언론에 보도된 도정 뉴스 가운데 도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35개 주요 뉴스에 대해 10개 뉴스를 복수 선택토록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2185명이 응답했다.조사 결과 ‘도시 재생 뉴딜 사업 8곳 선정 및 일자리 1800개 창출’ 이 837명(38.3%)이 응답해 올해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그다음으로 ‘무안국제공항 고공행진 사상 첫 50만 돌파’ 539명(24.7%), ‘관광지 와이파이 구축사업 본격화’ 389명(17.8%), ‘내년 예산안 7조 시대 개막’ 329명(15.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예술성·대중성 합격점’ 307명(14.1%)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또 ‘수도권 농산물 공동물류체계 구축’, ‘민선 7기 공식 출범’, ‘관광객 5천만 시대 열렸다’,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전남 GT대회 영암 경주장서 개최’, ‘전남도 제안 섬의 날 확정’ 등도 10대 뉴스에 올랐다.최형열 전라남도 대변인은 “전남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대규모 예산확보로 낙후된 지역민의 생활이 더욱 활기 있고 안전한 도시로 탄생하게 돼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로 분위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여론을 잘 살피고,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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