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 환율우대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은행은 네이버페이 간편환전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내년 2월말까지 신한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네이버페이를 통해 환전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8종 통화에 대해 최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 한다.달러화, 엔화, 유로화 등 3개 주요 통화는 90%의 우대환율이 적용되며, 그 외 통화는 최고 40% 환율우대가 적용된다.신한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의 경우 환전 화면 내 '네이버페이X신한통장' 링크를 통해 은행 방문 및 별도 회원가입 없이 입출금 통장을 신규하면 최고 환율우대 적용이 가능하다.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네이버 환전'을 검색 후 6자리 네이버페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환전신청 금액을 결제하는 원스탑 모바일전용 간편환전서비스다.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 관계자는 "이용자의 혜택을 증대시킬 수 있는 플랫폼 제휴 및 프로모션 외에도 최근 제휴한 암웨이와의 비즈니스 모델처럼 디지털 기술기반의 플랫폼 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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