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기 '전문화·고도화된 혁신中企형 스마트공장 표준모델 만들 것'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이노비즈기업이 스마트공장을 통한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선도하겠다"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회장(사진)은 13일 '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 발대식'을 갖고 "민간 주도로 중소기업환경에 맞게 부분화되고 전문화ㆍ고도화된 중소기업형 스마트공장 표준 모델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청에서 열린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에서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을 3만개 구축하고 스마트 산업단지를 10곳에 조성하기로 했다.지난달부터 협회가 추진하는 '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은 이노비즈기업 내 공급기업 간 융합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요기업에게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민간주도의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총 4개 분야 15개사가 참여중이다.'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 의장사인 '텔스타-홈멜' 임병훈 대표는 "이노비즈기업은 모두가 스마트공장의 수요기업이면서 공급기업"이라며 "이노비즈기업 주도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 기업을 선정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발대식과 함께 열린 이노비즈인의 밤 행사에는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현재ㆍ홍일표 자유한국당 의원,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 정치권과 정부 관계자 및 이노비즈기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중소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박광수 에스티씨 대표, 원준희 네비웍스 대표 등 33명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신 파워테크놀노지 대표 등 5명은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표창을, 디엔비 정효경 대표 등 15명은 이노비즈협회장 표창을 받았다.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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