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저소득장애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행사 개최...저소득 장애인 ‘재활치료비’ 및 ‘난방용품’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8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이 주관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열린 ‘귀한 물건을 함께 나누는 축제(귀함축제)’ 수익금과 후원업체 후원으로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을 초청,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1부 기념식에서 유성훈 구청장은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해 활동하신 분들을 위한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 해 동안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어, 2부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후원과 봉사로 지원받아 배우고 익힌 문화예술 공연을 직접 선보이는 자리로 진행됐다.또, ‘귀함축제’ 수익금을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을 위한 겨울철 ‘난방비 지원’과 저소득 장애인가정에서 희망하는 물건을 지원하는 ‘소망상자’ 전달, 재활치료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재활치료비’로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노하진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역사회 많은 기업들이 후원에 참가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사회복지과(☏2627-1922) 또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6912-800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