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휴게소 '명품 화장실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이천휴게소(하남 방향)가 한국화장실협회의 ‘명품 화장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명품 화장실상은 위생적이고 사회적 약자 배려 및 환경 보호 등 성과가 우수한 곳에 주어진다. 이천휴게소는 2016년 약 4억원을 들인 리모델링을 통해 휴지 없는 화장실을 만드는 등 화장실 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다.김태승 이천휴게소장은 “고속도로에서 휴게소 화장실은 전 국민이 이용하는 휴게소의 얼굴과 마찬가지”라며 “매일 세수하듯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휴게소(하남 방향) 화장실 리모델링 전후 모습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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