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AI 대비 방역…오리 농가 생석회 차단벨트 추진 사항 점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강영구 영광부군수는 14일 관내 오리 농가를 방문해 농장 입구 생석회 도포와 소독 실태를 점검하고, 영광IC 인근의 거점소독장소를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강 부군수는 오리 농가를 방문해 울타리 시설, 축사 입구 소독시설, 축사 입구 전실, 발판 소독조, 축사 CCTV 등 방역시설 가동사항을 점검하며 “전남지역은 AI가 오리 농가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다른 축종보다도 오리 농가에서 농장 입구 생석회 도포와 출입자 소득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하고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예찰과 방역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지시했다.또 영광읍 우평리에 있는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화재 예방시설, 겨울철 동파방지 시설을 점검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영광군 가축 질병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일하는 마음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