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옴니텔, 3분기 누적 당기순익 85억…창사 이후 최대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옴니텔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264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8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주력사업인 모바일커머스 분야에서의 지속적 성장과 빗썸에 투자한 배당금 효과 때문이다.옴니텔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3억6700만원, 당기순이익은 85억135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1998년 설립된 옴니텔의 이번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역대 최고 실적이다. 옴니텔은 2014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각각 13억948만원, 10억2668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모바일쿠폰 사업 부문의 성장이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을 이끌고 있고, 빗썸에 대한 투자 배당금이 당기순이익을 대폭 상향시킨 결과”라며 “하반기 영업인력 확충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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