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5일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25일부터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샴페인인 ‘당장페이 브뤼’을 2000병을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가격은 일반 샴페인 대비 반값 수준인 3만9000원.당장페이 브뤼는 포도의 품종인 ‘피노누아’, ‘샤르도네’, ‘피노므니에’의 3가지 품종이 적절히 블렌딩돼 해산물 및 전체 요리와 어울리는 우아하고 섬세한 맛을 보여준다.이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샴페인으로 와인과 샴페인에 대해 다룬 유명 만화인 ‘신의 물방울’에서 휴식을 즐기며 마시기 좋은 샴페인으로 소개되고 일본 내 온라인몰 샴페인 판매량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소득 수준 향상과 더불어 젊은 세대를 위주의 파티 문화 확산, 워라밸 문화 등으로 최근 샴페인 소비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주류 판매 내 스파클링 와인(샴페인 등)의 매출 구성비는 지난 해 15% 수준에서 금년(2018년 1~9월 기준)에 21%까지 성장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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