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 광주 운천저수지 인근 가로수·전봇대 들이받아…인명피해는 없어

23일 오전 7시 52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운천네거리에서 25t 덤프트럭 한 대가 도로를 벗어나 인도 위로 비스듬히 넘어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부상자 발생 여부와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사진=연합뉴스

광주 운천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가로수와 전봇대를 들이받고 횡단보도를 덮쳤다.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2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과 치평동 인근 운천저수지 네거리에서 25t 덤프트럭 한 대가 도로를 벗어나 인도 위로 넘어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이날 사고로 가로수와 전봇대가 쓰러졌으며, 출근 차량으로 붐비던 주변 도로에 교통체증이 발생했다.다만 주변 보행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