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30선 회복…낙폭 축소, 220개 종목 상승 중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글로벌 증시 하락 여파에 또다시 2120선까지 붕괴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던 코스피가 낙폭을 축소, 2130선을 회복하고 있다.19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3% 하락한 2132.7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장 초반 한때 2117.62까지 떨어지며 1% 이상 급락을 보였으나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장 초반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79%), SK(-0.29%), 셀트리온(-1.54%), 삼성바이오로직스(-2.25%), 현대차(-0.86%) 등 상위 10위권 내 종목 중 9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현재 4종목을 제외한 6종목만 하락세다.하락폭도 줄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57%하락한 4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셀트리온은 0.77% 떨어진 25만85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6% 하락한 43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SK(0.73%), 포스코(1.14%), LG화학(1.74%), SK텔레콤(0.36%) 등은 상승하고 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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