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인천 외국인 노동자 500명에 구급 물품 지원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KB손해보험은 인천 남동구에 정착 중인 외국인 근로자 500명에게 구급 물품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KB손보가 진행 중인 국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구급 물품은 상해 시 응급 처치가 가능한 붕대, 지사제, 습윤 밴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1회용 마스크, 에어파스, 영양제 등으로 구성됐다.한편 KB손해보험은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국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실도 운영 중이다.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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