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삼동지구 지원시설용지 분양…15만9724㎡ 중 8만103㎡

삼동지구 조감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 용지 분양에 나선다.분양 용지는 전체 삼동지구 면적 15만9724㎡ 중 지원시설용지 8만103㎡다.용지별로 보면 복합용지가 4필지 1만1572㎡, 공공지원용지가 4필지 8477㎡, 생산지원용지가 13필지 5만1799㎡, 후생지원용지가 16필지 8255㎡다.시는 업종과 용도에 따라 최소 330㎡에서 최대 6374㎡ 면적의 용지를 공급할 계획으로 16일 홈페이지 등에 분양 공고를 했다.분양 접수는 오는 11월 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 입찰등록은 8~9일 시 공영개발과로 하면 된다. 입찰은 11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다.분양자격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입주자격을 갖춘 자로서 여수산단 관리기본계획서에서 정한 업종을 영위하고자 하는 자다.삼동지구 분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 공영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삼동지구 조성공사는 내년 4월 준공 예정으로 10월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여수산단 관리기본계획에 따라 입주기업 및 입주기업체 지원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업종은 입주가 제한된다”며 “분양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