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삼성전기가 기관 매수에 사흘째 상승세다.1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2.64%(3500원) 오른 13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1일 미국 증시 급락으로 12만원 중반대로 떨어진 후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외국인은 지난달 17일 이후 16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기관은 지난 2일부터 8거래일 연속 '사자'세로 2596억원어치를 사들였다.국내 증권사들은 삼성전기의 깜짝 실적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최대 27만원까지 올려잡았다.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