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놈' 개봉 열하루 300만 관객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톰 하디ㆍ미셸 윌리엄스 주연의 영화 '베놈'이 누적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이날 오후 5시26분에 누적관객 300만1091명을 기록했다. 개봉 열하루 만에 이룬 성과. 소니픽쳐스는 "최근 흥행한 마블영화 '토르: 라그나로크(2017년)', '데드풀 2(2018년)'와 같은 속도로 300만 고지를 점했다"고 설명했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이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와 공생하며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악행을 저지하는 내용의 액션 스릴러다. '좀비랜드(2009년)', '털기 아니면 죽기: 제한시간 30분(2011년)' 등을 만든 루벤 플레셔 감독이 연출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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