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대한통운, 택배마진 개선 전망에 5% 상승세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이 올 4분기부터 택배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2일 오전 11시14분 현재 CJ은 전 거래일 대비 5.36% 상승한 1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CJ에 대해 4분기부터 택배 제값 받기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전일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정밀한 화물 체적측정 기술(ITS)을 통해 정상 단가를 부과하려는 시도가 진행 중이며 4분기부터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택배 서비스에 대한 기대 수준 향상(당일배송 등)과 여유 있지 않은 경쟁사들의 처리 능력 등을 감안할 때 CJ의 제 값 받기에 따른 물량 이탈은 제한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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