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 소형 화물 트럭용 합성엔진오일 출시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국쉘석유가 소형 화물 트럭용 합성엔진오일 '쉘 리무라 소형트럭 LD5 멀티 5W-40("쉘 리무라 소형트럭 LD5")'을 출시했다고 10일 전했다.쉘 리무라 소형트럭 LD5는 전세계에서 가장 선호 받는 디젤 엔진오일 브랜드 '쉘 리무라'에서 출시한 소형 화물 트럭용 합성엔진오일이다.한국쉘은 교통 체증으로 인한 잦은 정차, 반복 시동, 장시간 엔진 공회전, 다양한 화물 적재 등 소형 트럭의 도심 주행시 발생하는 차량 스트레스 상황에서 엔진을 보호하기 위해 쉘 리무라 소형트럭 LD5을 출시했다.소형 트럭 운전자들은 택배, 용달, 이삿짐 운반, 푸드트럭 등 자영업자의 비중이 높다. 따라서 장거리 주행 중심의 대형 트럭과 달리 소형 트럭은 교통 체증이 잦은 도심 주행 비율이 높고 다양한 중량의 화물이 적재돼 엔진에 무리가 갈 가능성이 크다. 이때 차량 내 오일 온도가 상승해 오일 수명 감소, 엔진 부품 마모, 슬러지 침전물 생성을 야기하며, 오일 소모량 증가 및 연비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쉘 리무라 소형트럭 LD5은 '다이나믹 프로텍션 플러스 기술(Dynamic Protection Plus Technology)'이 적용돼 정비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운전자들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제품은 엄격해진 경유차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만족시켜 최신 유로6 트럭에 적합하다.다이나믹 프로텍션 플러스 기술은 합성 기유와 고품질의 첨가제 패키지가 엔진 오일 수명을 지속하고 차량 고장으로 인한 운휴시간 발생 위험 감소를 돕는다. 쉘 리무라 소형트럭LD5의 합성 기유는 정차와 시동을 반복하는 도심 주행 환경에서 생성되는 슬러지(sludge) 축적으로부터 엔진을 보호한다. 첨가제 패키지에 적용된 청정 분산제는 엔진의 청정성을 향상시켜 다양한 중량의 화물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침전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한편 한국쉘은 쉘 리무라 소형트럭 LD5 출시를 맞아 '쉘 보증 모바일 App' 회원 가입 및 소형트럭 엔진오일 보증 프로그램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3월31일까지 '현대 포터Ⅱ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보증 프로그램은 쉘 리무라 소형트럭 LD5 제품 사용 후 엔진 이상 발생시 1만㎞의 보증거리 또는 6개월 주행기간(선도래 기준)에 따라 수리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하는 제도다. 프로모션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현대 포터Ⅱ(1명), ▲쉘 리무라 소형트럭 LD5 1박스(10명), ▲편의점 1만원 기프티콘(50명)이 증정된다.강진원 한국쉘 사장은 "국내 자영업자들의 사업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소형 트럭용 엔진오일 출시를 비롯해 보증 프로그램과 경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소형 트럭 운전자들에게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쉘 리무라 소형트럭 LD5를 통해 도심 주행 스트레스 속에서도 자신의 차량이 보호받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쉘 리무라 소형트럭 LD5 제품은 전국 리무라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쉘 보증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쉘 보증 모바일 App은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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