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교통안전문화 확산 앞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27일 오후 무안군 삼향읍 전라남도청에서 14개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공동 홍보 및 캠페인을 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상호 업무지원 및 정보제공 등을 유관기관·민간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업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도 교육청은 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도 교육청은 특히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등·하교 안전지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운영,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키로 했다.장석웅 교육감은 “오늘 협약을 통해 전남 지역에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더욱 퍼져 한 아이도 교통사고 때문에 희생되지 않는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목포서해초등학교 3학년 2반 학생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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