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우즈는 흥행카드 'PO 시청률 급등~'

타이거 우즈가 투어챔피언십 최종일 9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애틀랜타(美 조지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우즈는 흥행카드".'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80승째를 수확한 '플레이오프(PO) 최종 4차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시청률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급등했다. 미국 NBC는 25일(한국시간) "최종 4라운드 시청률이 5.21%를 기록했다"면서 "특히 우즈가 라운드를 마치고 우승을 확정한 경기 막판 시청률은 7.19%까지 치솟았다"고 집계했다.2007년 PO가 출범한 이래 이후 역대 최고이자 2018시즌 메이저를 제외한 PGA투어 시청률 가운데 가장 높다. 우즈가 우승 경쟁을 펼친 세번째 메이저 디오픈 시청률 역시 역대 최고를 찍었고, 준우승을 차지한 마지막 메이저 PGA챔피언십 최종일 시청률은 2009년 이후 최고다. 마지막날 18번홀(파5)에 '타이거 마니아'들의 행렬이 장관을 이루는 등 현장 관람 열기까지 높아지고 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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