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11월 14일 '투자유치 홍보 및 일자리 박람회'

바이오·4차산업 기업, UN·국제기구 등 글로벌 기업·기관 등 120곳 참여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15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4일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투자유치 홍보 및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글로벌기업을 비롯한 국내 12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투자유치 홍보활동도 펼친다.박람회에선 현장채용관, 취업컨설팅관, 기업홍보관과 특강·공채 설명회장이 마련된다. 이밖에 부대행사관으로 체험관, 이벤트관을 비롯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교육, 면접 클리닉,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총 150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바이오·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과 UN·국제기구 등 글로벌 기업·기관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어서 지역 우수중소기업을 알리고,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와 함께 대학 등 고급인력을 중심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홍보관이 운영돼 경제자유구역에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이나 개인은 박람회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시교육청, 인천대, 인하대, 연수구 등 22개 기관이 후원한다.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www,ife.go.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032-453-7304)로 문의.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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