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스마트 국토엑스포 지적 분야 ‘대상’

정은주 주무관, 측량성과 일관성 확보방안 발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전남 무안군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18 스마트 국토엑스포’에서 군청 종합민원실 정은주 주무관이 지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11회를 맞은 스마트 국토엑스포는 ‘모두를 위한 공간정보,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개막행사, 전시관, 컨퍼런스, 지적세미나,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지적세미나 행사에서는 무안군 정은주 주무관이 참여해 ‘도근점 가감관리 전산화를 통한 측량성과 일관성 확보방안’에 대해 발표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정 주무관은 발표에서 측량검사시 보다 쉽고 정확한 검사방법을 통해 토지분쟁을 예방하고 지적측량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정책을 발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무안군은 지난 7일 전남도가 주최한 ‘도로명주소와 공간정보 워크숍’ 대상과 연말 토지행정 평가 5년 연속 우수군 선정 등 지적직 공무원들이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김산 무안군수는 “직원들의 꾸준한 자기개발과 연구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주민들에게 최고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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