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골프] 두미나 오토파워 '핑크가 대세'

"저 샤프트는 뭐지?"요즘 핫한 드라이버 샤프트가 있다. 바로 두미나의 히트작 오토파워 샤프트(사진)다.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국산 샤프트 제작 기업이다. 오랜 연구 끝에 기술력을 축적해 외국산 보다 더 멀리 나가는 비거리와 방향성을 완성했다. 두미나는 "국산은 품질이 떨어진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앴다"며 "새로운 믿음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했다.정두나 대표는 "아마추어골퍼들이 드라이브 샷을 멀리 치고 싶다는 영원한 로망은 사실 샤프트만 교체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카본에 신소재를 융합한 신기술이 출발점이다. 현존하는 샤프트와의 차별화 생산으로 골퍼들의 만족감을 최상으로 높였다. 투어선수들과 로우 핸디캐퍼들에게 적합한 라인이다. 최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선수들의 반응이 뜨겁다.신지은(26ㆍ한화큐셀)은 2016년 텍사스슛아웃에서 첫 우승을, 지은희(32ㆍ한화큐셀)는 지난해 타이완챔피언십에서 무려 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최나연(31ㆍSK텔레콤), 신지애(30), 이경훈(27) 등 무려 80여명의 남녀 선수가 선택했다. 최근에는 아마추어골퍼가 선호하는 다양한 스펙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PSM-T와 PSM-BT, TX5885, Patriot-tt 등 체형에 딱 맞는 맞춤 샤프트다. 다음달부터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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