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0년 연속 베이커리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NCSI 조사는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 척도로, 해당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 본 고객들의 직접적인 평가로 이뤄진다.파리바게뜨는 2009년 이후 올해까지 10년 연속 베이커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파리바게뜨는 "국내 대표 베이커리로서 전국에 맛있고 건강한 빵 문화를 소개하고 발전시키며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최근 제빵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온라인 배달 서비스 ‘파바 딜리버리’를 도입한 점, 합리적인 가격에 조식 메뉴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조식 뷔페 서비스 ‘파바 브런치’를 운영한 점 등도 수상에 기여했다고 자체 분석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 1위로서 제품의 품질과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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