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서진시스템이 상승세다. 5G 상용화로 통신장비 사업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서진시스템은 19일 오전 9시4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050원(5.50%) 오른 3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내년 3 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국내 통신사들의 장비 투자가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진시스템의 통신장비 사업 분야 매출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5G 서비스가 개시된 이후에도 전국망 도입을 위해서는 향후 3~4 년간 꾸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서진시스템 통신장비 매출도 함께 우상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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