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식의 인문학 심포지엄'이 20일 오전 10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네이버가 후원하는 학술토론회로 한식의 문화적 측면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토론회는 한식문화에 대해 인문사회학적 관점에서 고찰하는 한편 해외 이주한인을 통한 한식문화의 확산과정과 최근 삶의 양식변화에 따른 한식문화의 변화 추세 등을 다룬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부이사장 등을 지낸 민속학자 임돈희 박사가 기조발표를 맡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식문화진흥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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