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성격 차이’로 10년 만 이혼…인스타그램 돌연 삭제

박은혜/사진=스포츠투데이DB

배우 박은혜의 이혼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박은혜가 돌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14일 한 매체는 이달 초 박은혜가 사업가 남편과 성격 차이로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쌍둥이 아들 양육은 박은혜가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이혼 사실이 전해진 후 박은혜는 돌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삭제했다. 앞서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 활동이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왔다.이날 박은혜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적인 얘기라 조심스럽지만, 부부의 합의로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 씨가 하고 있으며 부모라는 울타리로 식사도 하고 학교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면서 “추측성 기사나 과거 방송에서 한 이야기들이 새로 기사화되어 가족들과 아이들이 또 한 번 상처받지 않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한편 박은혜는 현재 방송인 남희석과 함께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MC를 맡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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