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표기자
애플의 아이폰 공개 행사 직후 화웨이 트위터 공식 계정이 올린 글.
애플의 이번 신제품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다. 혁신이 없었다는 평가도 있지만, 호평도 적잖다.IT전문매체 더버지는 "전작과 디자인은 거의 다를 게 없고,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 모두 골드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 외에는 차별점이 없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더 커진 아이폰, 더 높은 가격을 과시하다"라면서 소비자의 비용부담이 커지게 됐다고 지적했다.반면 경제매체 CNBC는 "512기가바이트(GB)의 스토리지(저장용량)와 디스플레이 성능은 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하다"면서 "더 오래가는 배터리도 더 커진 디스플레이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평했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새 아이폰을 소개하면서 "우리가 여태껏 창조한 가장 진화한 아이폰"이라고 말했다.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