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여성교실 프로그램 운영

운동, 요리,외국어 회화, 이?미용 등 40개 프로그램 운영...15일까지 여성교실 수강생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주민들 능력개발과 취미 활동을 위한 여성교실 프로그램을 개설,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구는 여성들의 자기 개발과 사회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운동, 요리,외국어 회화, 이?미용 등 다양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단순한 취미 활동부터 자격증 취득반까지 다양하게 개설해 여가생활을 지원 뿐 아니라 여성들의 사회진출에도 기여 중이다.2018년 제4기 여성교실은 문정여성교실,솔바람여성교실,오륜여성교실 총 3개소에서 40여개 강좌를 열 예정이다.문정여성교실·솔바람여성교실은 취업과 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은 물론 다양한 자기개발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좌는 네일아트와 조리사 등 각종 자격증반과 제빵, 아이 옷 만들기, 영어 회화와 서예 같은 생활 속 취미 교실까지 분야별로 폭넓게 선택 할 수 있다.또, 프랑스 자수, 전통선물 포장 등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색 강좌도 개설한다.
오륜여성교실에서는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운동 강좌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에 에어로빅, 요가, 라인댄스 등이 열린다.그 외 각 개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시간표 등은 송파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ll.songpa.go.kr)나 송파구 여성보육과 (☎2147-276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이번 강좌는 12월까지 총 3개월간 진행한다.접수는 10일 오전 9시 부터 시작된다. 교육대상은 송파구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이며, 송파구청 5층 여성보육과로 방문접수하거나 인터넷(lll.songpa.go.kr) 도 가능하다.수강료는 3개월에 3만~9만원.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다.박성수 송파구청장은“여성교실은 집 근처에서 다양한 강좌를 듣고, 배울 뿐 아니라 자격증 취득도 돕고 있다. 더 많은 주민들이 이를 통해 자기 개발과 사회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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