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황희찬 연속골' 김학범호, 일본에 연장 2-0 리드…'金 보인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우리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연장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금메달 획득에 가까이 다가섰다.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21세 이하 대표팀과의 결승경기 연장전반 2골을 연이어 넣어 2-0으로 앞서가고 있다.연장 시작 4분 만에 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왼쪽에서 치고 들어가면서 공과의 거리가 멀어졌다. 하지만 공이 간 자리에 이승우가 있었다. 이승우는 공을 멈춰놓지 않고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연장 전반 13분에는 황희찬이 멋진 헤딩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왼쪽에서 오른발로 차준 프리킥이 회전을 먹고 곡선을 그리면서 반대편으로 날아갔고 황희찬이 서전트 점프를 해서 헤딩슈팅해 반대편 골망을 흔들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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