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지구 지적 현황도 제작 배부

토지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언제든지 열람 가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입면 종방지구에 대해 지목, 건물 등 최신정보가 수록된 액자형 지적 현황도를 제작해 마을회관에 비치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 소유자간 경계분쟁과 재산권행사에 따른 제한 등 불편을 해소 하고자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적인 사업이다.곡성군은 입면 종방지구 입면 송전리 1-6번지 일원 553필지, 면적 29만9천㎡에 대하여 201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토지 일필지 조사, 지적측량, 소유자간 경계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17년 말경 사업을 완료했다.군 관계자는 “지적 현황도 제작 배부로 마을단위 행정업무 활용과 토지, 건물 등의 토지정보를 언제든지 가까운 마을 회관에서 쉽게 열람할 수 있어서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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