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기자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3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달미 마을에서 임직원 자녀와 함께 포도를 따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봉사단은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마을을 방문해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하는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봉사단과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자녀 20여명은 자매마을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포도를 따며 농촌생활 체험을 했다. 직접 딴 포도를 활용한 포도잼 만들기, 수건 천연염색 등도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했다. 농협손보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홍삼세트와 선풍기 30여대를 전달했다. 또 이날 직접 수확한 포도 등 농산물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오병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농촌을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