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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사진=스포츠투데이DB
그룹 B.A.P의 멤버 방용국이 탈퇴한다.23일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2011년 8월 12일부터 TS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해 온 B.A.P의 방용국 씨가 지난 2018년 8월 19일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방용국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소속사 측은 “당사는 방용국 씨 본인 및 멤버들과 오랜 시간 상의한 끝에 본인의 선택을 존중하여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B.A.P는 방용국 씨의 전속계약 종료로 인한 탈퇴로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5인 체제로 지속되며,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소화하고 당사 역시 B.A.P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라며 B.A.P는 5인조로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방용국은 지난 2011년 싱글 ‘아이 리멤버(I Remember)’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2년 싱글 ‘워리어(Warrior)’를 발표하며 B.A.P 활동을 시작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