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토너먼트 결선, 내달 올림픽공원서 열린다

다음달 15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최종 결선 진행전 세계 9개 지역에서 선발된 9개 대표팀 참가, 총 상금 1억5000만원
[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다음달 15일 열리는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결선 장소가 서울 올림픽공원으로 확정됐다.20일 엔씨소프트는 e스포츠 대회 '인텔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8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이 다음달 7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월드 챔피언십은 블소의 '비무(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로 실력을 겨루는 e스포츠 대회다. 전 세계 9개 지역(한국, 북미,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의 대표팀이 참가한다.결선은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하는 예선, 와일드카드전, 본선에서 뽑힌 3개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최종 우승팀은 상금 5000만원(총 상금 1억5000만원)을 받는다. 관람객은 특별한 선물을 받고 여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7개 지역의 대표팀도 확정됐다. 한국 대표로는 시즌1·2와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모두 우승한 'GC 부산 레드'가 뽑혔다. 아직 대표팀이 확정되지 않은 북미와 유럽은 26일 대표팀을 정한다.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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