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전시회…'조형예술가 발굴, 창작활동 지원'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맨 오른쪽)이 '2018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작품 전시회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교그룹은 대교문화재단을 통해 '2018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열린다.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재능있는 조형 예술가를 발굴해 작품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이다.올해에는 국내 작가 9명과 터키, 홍콩 국적의 해외 작가 2명이 최종 선정됐다. 가죽, 스테인레스 스틸, 목재, 석재, 섬유강화플라스틱 등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창작 작품들을 전시한다.앞서 지난 17일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과 송자 대교문화재단 이사장, 백웅기 상명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개회식에 참석했다.대교문화재단 관계자는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국내외 조형관련 대학에서 공모를 받아 선발된 학생 작가들을 위한 자리로 작품활동 지원을 통해 동료 작가들의 작품 제작 노하우와 예술관을 공유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예술 분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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