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남양주)=이영규 기자] 경복대학교가 전 교수를 대상으로 한 '하계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경복대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남양주캠퍼스에서 전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하계 워크숍을 열고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선도형 교육과정 및 교육 품질 향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부서별 실적 및 향후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학과별 중점추진 전략 발표 후 분임토의와 교원역량강화 교육 등 투트랙으로 진행됐다.교원역량강화 교육은 ▲교수법 특강 ▲장애인 인식개선과 개인정보보호 ▲챔피언 경력개발 시스템 사용자교육 및 NCS 교육과정 운영안내 ▲연구실 안전교육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김영진 경복대 교학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행정부서와 학과별 경쟁력 향상 방안을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선도형 교육수준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4년제 대학수준의 학과 경쟁력을 키워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경복대는 올초 교육부 발표 '2017 취업률' 통계에서 76.9%로 졸업생 2000명 이상 수도권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또 지난 6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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