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부광약품으로부터 위암 3차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rivoceranib) 국내 개발·판매권과 일본·유럽 일정 비율의 수익을 가액 400억원에 양수한다고 16일 공시했다.에이치엘비생명과학 측은 "사업다각화 및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자산을 양수했다"며 "이번 자산양수도가 당사의 경영권에 미치는 영향은 없고, 이번 계약에 따른 사업 진행과정에서 바이오사업 영역확대 및 지속성장을 위한 수익구조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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