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명소 20곳 사진·영상 공모전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남해안 명소의 경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사진·영상 공모전이 열린다.국토교통부는 남해안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을 내달 30일까지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22일 발표한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응모 방법은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의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응모자가 포함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남해안 오션뷰 명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독창성·흥미성·화제성·심미성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50%)와 해당 게시물의 ‘좋아요’ 수(50%)를 반영해 총 52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발표는 오는 10월15일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남해안 해안경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남해안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더욱 늘어나 어려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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