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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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라돈 검출로 인한 침대류 관련 상담이 꾸준히 증가했고 이례적 폭염에 따른 에어컨 등과 관련된 AS 상담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며 "유아용 매트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이 검출됨돼 매트 관련 상담도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판매방법별로는 특수판매 관련 상담이 2만2544건으로 전체 상담의 30.1%을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전자상거래’ 관련 상담(15,133건)이 가장 많았고 ‘방문판매’ (2345건), ‘전화권유판매’(1735건), ‘TV홈쇼핑’(1629건) 등의 순이었다. 전자상거래는 항공여객운송서비스, 국외여행, 에어컨, 방문판매는 정수기대여(렌트), 상조서비스, 학습지, 전화권유판매는 투자자문(컨설팅), 이동전화서비스, 초고속인터넷, TV홈쇼핑은 선풍기, 에어컨, 국외여행 관련 상담이 많았다.상담이 많은 품목은 ‘에어컨’(2754건), ‘침대’(2492건), ‘이동전화서비스’(1958건), ‘휴대폰·스마트폰’(1544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483건) 등의 순이었다.상담사유는 ‘품질’(1만7006건)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이어 ‘계약해제·해지·위약금’(1만3939건), 계약불이행(9906건) 등의 순이었다. 기만상술은 전체 상담 7만4492건 중 744건(10.0%)로 전년 동월 대비 7.3%, 전월 대비 10.9% 모두 감소했다.연령대 확인이 가능한 6만6780건 중 ‘30대’가 1만9960건(29.9%)으로 가장 많고, ‘40대’ 1만7786건(26.6%), ‘50대’ 1만2934건(19.4%), ‘20대’ 8046건(12.0%)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다발품목을 보면, ‘10대 이하’는 치과, ‘20대’는 헬스장·휘트니스센터, ‘30·40대’는 에어컨, ‘50대 이상’은 모두 침대 관련된 상담이 가장 많았다.지난달 상담 7만4492건 중 5만9037건(79.3%)은 소비자단체·지자체·한국소비자원에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련법규 등 소비자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자율적인 분쟁해결에 도움을 줬다. 자율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업자와의 분쟁은 소비자단체 및 지자체의 피해처리를 통해 1만1389건(15.3%),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분쟁조정을 통해 3841건(5.2%)이 처리됐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