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8 펫서울 카하 엑스포 참가

아시아 최대 규모 반려동물 전문 엑스포에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 참가‘더 뉴 레이’ 차량 및 반려동물용 카시트, 카펜스 등 ‘튜온펫’ 상품 전시

기아차 모델이 ‘더 뉴 레이’과 ‘튜온펫’ 카시트를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기아자동차가 ‘2018 펫서울 카하(KAHA) 엑스포’에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기아차는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반려동물 관련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아가 ‘더 뉴 레이’ 차량의 판매 확대까지 노린다는 방침이다.이번 엑스포에서 기아차는 반려동물을 위한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한 더 뉴 레이 차량 및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는 카시트(이동식 케이지 겸용), 반려동물이 운전석으로 넘어오는 돌발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카펜스, 반려동물로 인한 시트 오염을 방지하고 반려동물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 2열용 방오 시트커버 등 '튜온펫' 패키지를 전시한다.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차량용 반려동물 패키지 튜온펫을 출시하고 이를 더 뉴 레이에 최초 적용한 바 있다.이외에도 기아차는 관람객의 흥미를 드높이기 위해 엑스포 기간 동안 매일 룰렛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더 뉴 레이 옥스포드 블록, K3 연비라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제품이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히 차량을 이용하길 원하는 펫팸족(Pet+Family)의 펫심(Pet+心)을 저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 분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아차가 되겠다”고 밝혔다.2018 펫서울 카하 엑스포는 전세계의 다양한 반려동물 브랜드를 총 망라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문 엑스포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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