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당·칼로리 낮춘 식물성 음료 ‘리얼 시리즈’ 3종 출시

우유나 두유 넣지 않고 아몬드, 코코넛, 호두의 원물 함량 높여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정식품은 새로운 식물성 건강음료 제품인 ‘리얼 아몬드’와 ‘리얼 코코넛’, ‘리얼 월넛’ 총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건강, 영양, 뷰티’ 를 추구하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타입의 식물성 건강음료 시리즈다.이번에 출시한 '리얼 시리즈' 3종 모두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 혈액순환 등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의 1일 치를 100% 함유하고 있어 '이너뷰티' 음료로 제격이다.‘리얼 아몬드’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아몬드’의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을 살린 식물성 건강음료로, 아몬드를 통째로 갈아 원물 함량을 높여 아몬드 본연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또한 235㎖ 1팩당 칼로리를 81㎉로 낮춰 다이어트용이나 아침 식사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유당이 없어 유당불내증을 겪는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리뉴얼 제품으로 새롭게 태어난 ‘리얼 코코넛’과 ‘리얼 월넛’ 제품도 당과 칼로리를 대폭 줄여 건강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높였다. ‘리얼 코코넛’은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16g에서 8g으로 50% 줄이고 칼로리는 150㎉에서 90㎉로 40% 낮췄으며, 코코넛 본연의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풍미에 나타드코코 젤리로 쫀득한 식감을 더했다.또 ‘리얼 월넛’은 두뇌활동에 좋은 호두를 통째로 갈아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냈으며, 당 함량은 기존 제품 대비 11g에서 8g으로 약 27%, 칼로리는 140㎉에서 99㎉로 약 29% 대폭 낮춰 남녀 모든 연령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으로 출시됐다.정식품 홍보팀 관계자는 "최근 식물성 건강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새롭게 아몬드 음료를 추가해 제품 라인업을 늘리면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며 "특히 건강을 생각해 칼로리와 당 함량을 크게 낮춰 ‘리얼 시리즈’의 주 소비자층인 20~30대 여성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리얼 시리즈 3종의 소비자가는 편의점 기준 235㎖ 1팩에 1600원이며, 전국 편의점과 슈퍼마켓, 대형마트, 오픈마켓, 온라인쇼핑몰 이데이몰 등 전국 어디에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한편 정식품은 이번 신제품&리뉴얼 출시 기념으로 정식품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선애 기자 ls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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