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대림산업, 매출 역성장 올해에 그칠 것'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교보증권은 대림산업의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18일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대림산업의 주가는 누적 수주잔고 감소·보수적인 2018년 수주 계획에 따른 매출액 역성장 우려로 부진하다"고 짚었다.이어 "대림산업이 대형 건설사 중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2018년 PER 4.6배, PBR 0.5배) 수준"이라며 "매출액 역성장이 분양 계획(2만7000세대)에 힘입어 올해에 그칠 것 등을 감안하면 지나친 저평가로 판단된다"고 했다.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한 2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17.4% 증가한 16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2% 감소한 10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1.9% 증가한 72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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