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일석 에어필립 회장, 2·3호기 도입 ‘코앞’…정비시설 방문·점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엄일석 에어필립 회장이 내달부터 차례로 도입되는 ERJ-145 2·3호기를 직접 챙기기 위해 지난 12~13일 캐나다 런던의 N.U.G. 정비시설을 방문했다.엄 회장은 N.U.G 정비센터 내 항공기 정비 및 도색 등의 준비현장을 둘러본 후 2·3호기 도입을 책임지고 있는 파견 직원 및 현지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항공기의 안전한 도입을 위해 정비 및 도색작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그는 “항공운송 산업에서 안전 운항의 기본은, 바로 완벽한 정비에 있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비가 안전 운항에 기본이 됨을 강조하면서 항공기 도입 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한편, ㈜에어필립은 내달과 오는 9월에 연이어 도입되는 ERJ-145 2호기, 3호기를 활용해 지난달 30일부터 개시한 광주~김포 노선 외에 무안~인천, 광주~제주, 광주~김해 등의 국내선을 추가로 취항할 계획이다. 또 무안에서 출발하는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등 단거리 국제선 취항도 함께 준비 중에 있다.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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