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양세형이 설민석으로부터 필살기를 전수받았다.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13번째 사부 설민석의 제안으로 강연에 나선 '집사부일체' 멤버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의 모습이 방송됐다.이날 설민석은 버스킹 강의를 앞두고 제자들에게 자신의 강의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한 사람에게만 집중하면 된다. 이게 시선이다"고 말했다. 이어 육성재가 시범을 보였다. 설민석은 "강박에 휩싸일 필요는 없다. 관객석의 중간 정도를 정해두고 편안한 눈빛으로 바라 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설민석은 이상윤 강의를 보고 "완벽했다. 질문을 던지면서 관객을 끌어왔다. 중간에 고난이 있었지만 굴하지 않았다. 이 상태면 완벽한 강연이었다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이어 설민석은 동침이 결정된 양세형에게 특별한 말하기 비법을 공개했다. 설민석은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내라. 질문을 통해 청자의 긴장도를 높이면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답을 맞히면 그에 맞는 보상을 하라. 일방적이 아닌 서로 주고받는 강연이 되면 좋다"고 덧붙였다.감탄을 금치 못하는 양세형에게 설민석은 "일명 MSG 스킬"이라고 전해 웃음을 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