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한번은 경제공부 外

◆한번은 경제공부='맨큐의 경제학'은 대표적 경제 교과서다. 하지만 낯설고 어려운 용어와 수식들 때문에 끝까지 읽기가 쉽지 않다. 저자들은 "이 책은 독자들을 경제학자로 만들기 위해 쓴 것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말한다. 일반 독자들이 경제 문제를 더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게 목표다. (로버트 하일브로너, 레스터 서로 지음/부키/1만6000원)
◆Why, YC='와이 컴비네이터'(Y Combinator)는 에어비앤비와 드롭박스를 키워 낸 세계 최고의 액셀러레이터.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단계의 창업 기업을 벤처 단계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는 기업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한국 기업인 여섯 명을 통해 경영전략, 철학 등을 엿본다. (김동신 등 7명 지음/스리체어스/1만2000원)
◆코드 경제학=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은 이 책을 "21세기 경제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라고 했다.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전 속에서 인간에게는 기계나 인공지능으로 대체할 수 없는 것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다양한 역사적 사례를 제시하며 이를 통해 미래를 그려본다. (필립 E. 워스월드 지음/동아엠앤비/1만8000원)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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