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전통시장 위생 점검 지원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롯데월드몰은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위생 점검과 교육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월드몰 전담 위생사 등 식품 위생 전문가들은 전날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마천시장, 마천중앙시장의 식음료 매장 30여 곳을 방문했다. 식품위생법 관련 기본사항부터 매장 위생상태까지 꼼꼼히 챙겼다. 이들은 기본서류(영업신고증, 보건증, 거래명세서 등) 구비 여부, 원산지 표기 상태,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재료 보관 상태, 개인 위생(위생복, 위생모, 위생장갑 착용 등) 상태 등을 체크했다. 또한 식품 보관방법과 관련한 교육시간도 가졌다.롯데몰 은평도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손잡고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몰 은평은 지난해 연서시장에서 전기, 소방, 가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설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또 온누리상품권 사은행사를 전개하고, 1000만원 상당의 도시락 교환권을 은평구청에 전달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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