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권상우·성동일 주연의 영화 '탐정: 리턴즈'가 해외 14개국에 소개된다. 21일 CJ E&M에 따르면 이 영화는 오는 22일 북미를 시작으로 내달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대만 등에서 개봉한다. 내년 3월에는 일본에서도 상영한다. CJ E&M은 "재미있는 설정과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가 해외 관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점이 판매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며 "해외배급사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했다. 탐정: 리턴즈는 국내에서 지난 13일 개봉해 20일까지 관객 130만4059명을 모았다.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며 흥행한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