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오리온, 中 꼬북칩 인기…매대장악력 15%↑'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키움증권은 이 신제품 출시로 매대 장악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18일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중국법인의 신제품 호조로 매대 장악력이 최소 15%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5월 중순 중국 현지에 출시한 꼬북칩, 혼다칩의 초기 반응이 좋아 신제품 설비(Capa) 라인이 6~7월부터 풀 가동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현재 중국법인의 월 평균 매출액이 700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매대 장악력이 15% 증가하는 셈"이라고 분석했다.그는 "중국 제과시장의 규모를 감안했을 때, 꼬북칩과 혼다칩의 Capa가 내년에 두 배로 증설될 가능성이 높으며, 중국 제과 시장 내 시장점유율(MS)가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