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왈츠 축제, 서대문구 신촌의 밤 수놓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6일 오후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신촌 왈츠 축제를 개최했다.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인씨엠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오페라, 왈츠, 영화음악 연주 △성악가들의 클래식 공연 △전문 댄스팀과 일반 시민의 왈츠 무도회 등으로 펼쳐졌다.주말 저녁 신촌에서 펼쳐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공연과 화려한 왈츠가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본 행사 외에도 메이크업 재능기부, 일본 코스플레이어들과 함께하는 코스프레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흥미를 더했다.왈츠축제를 주관한 인씨엠예술단(단장 노희섭)은 관객과 소통하며 문화 나눔을 실천하는 예술단체로 500회 이상의 거리 클래식 콘서트를 펼치며 관객과 호흡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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