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의 계절…'편맥족' 유혹하는 간편 먹거리 대거 쏟아진다

GS25, 맥주와 어울리는 간편 먹거리 출시식사와 안주 모두 가능한 유어스투까스도시락 출시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편맥(편의점+맥주)족'을 유혹하는 색다른 먹거리를 대거 선보인다. GS25는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계절을 맞아 이달 15일부터 맥주와 어울리는 유어스투까스도시락, 큐브스테이크디럭스, 땡초콘치즈를 판매한다. 유어스투까스도시락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있는 먹거리인 돈까스와 치킨까스를 메인메뉴로 구성한 도시락으로 식사로 즐기기 좋을 뿐만 아니라 맥주 안주로도 손색 없다.치맥(치킨+맥주), 버맥(버거+맥주)에 이어 도맥(도시락+맥주) 시대를 열겠다는 전략으로 출시한 이번 상품은 돈까스와 치킨까스 외에도 소시지, 카레, 코우슬로, 볶음김치 등을 구성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4500원이다.GS25는 돈까스와 치킨까스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드러냄과 동시에 고객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과거에 인기 있었던 영화 제목을 연상시키는 ‘투까스도시락’이라는 재미있는 상품명으로 선보이게 됐다.‘유어스큐브스테이크디럭스’는 소고기 중 립아이 부분을 활용해 만든 간편 먹거리로, 유명 푸드트럭 브랜드 셰프리푸드트럭으로부터 스테이크소스를 공급 받아 맛을 살렸다.GS25는 지난 4월 유어스큐브스테이크를 선보인 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양과 질을 높인 이번 디럭스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가격은 4100원이다.유어스땡초콘치즈는 상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매콤한 맛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먹거리로, 자연산 치즈와 스위트콘, 국내산 청양고추와 구운 양파를 추가해 고소하면서도 칼칼한 맛의 조화를 잘 구현했다. 가격은 3200원이다.GS25는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시원하게 즐기는 맥주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계절에 맞춰 안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편맥족을 위한 간편 먹거리를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다.실제로 6월 1일부터 13일까지 더위가 이어지면서 GS25 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1.4%로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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